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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Z/정리

더보이즈 THE BOYZ IDENTITY FILM 'GENERATION Z' (2) 개인 인터뷰 필름 내용 정리 - 현재, 선우, 큐, 제이콥

 

THE BOYZ(더보이즈) IDENTITY FILM 'GENERATION Z : HYUNJAE(현재)'

현재의 슬레이트를 쳐주는 상연

 

(상연: 현재, 테이크 원!)

오 좋아

클로즈업했죠?

 

Q. 현재가 생각하는 솔직함이란?

제가 생각하는 솔직함?

뒤에서 할 수 있는 말을 앞에서도 할 수 있는 게 

솔직하다고 생각해요

 

Q. 솔직한 편?

네 너무 솔직한 편이어서, 

이제... 어

이득을 많이 못 챙기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을 대변해서, 약간 총대 메고

좋진 않죠 그게

뒤에선 다 원해요

근데, 앞에 나가면 나만 얘기한다니까?

그게 너무...

약간 정의롭다고 해야하나?

(스스로?)

왜, 왜 뒷목을 잡으세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제가 정의 넘친다고 생각했어요

그니까 불의를 보면 못참아요

불의를 못 참고 싸운 적도 많은 것 같아요

 

Q. 솔직한 성격 때문에 실수한 적은?

실수요? 

공개적으로 항상 제가 먼저 나서서 얘기하니까,

항상이죠 뭐

뭐 실수라기보다는...

아 실수도 하죠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어 쟤가 좀 약간 예의가 없네?' 

라고 느낄 수 있다고도 말씀해주셨어요

아 그래도 70%는 오해입니다

제가 막 

친하니까, 편하게 하다보니까...

그런 실수들을, 하곤 하죠

 

Q. 후회하나요?

그냥 항상 후회해요

아, 아니다

이건 안 돼요

 

Q. 후회할 땐 어떻게?

혼자서 이제 

'아.. 아 왜 그랬지?'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이렇게 후회해요

너무 사람이 이상하게 보이나?

너무 안좋게 보이는 거 아니에요?

 

Q. 그럼에도 현재가 솔직할 수 있는 이유는?

이게 또 제 성격이 

또 할 말은 하는 성격이어서

그걸 참으면 더 독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할 말은... 해요

 

Q. 남들이 모르는 현재만의 비밀은?

저만의 비밀...?

어 되게,

제가 제 입으로 이렇게 말하긴 그렇지만

투명한 사람이거든요

보이는 게, 솔직히 다인 사람이어서

 

비밀... 

없는 것 같은데요

 

 

 

THE BOYZ(더보이즈) IDENTITY FILM 'GENERATION Z : SUNWOO(선우)’

선우의 슬레이트를 쳐주는 큐

 

(큐: 갈까요? 선우 테이크 원!)

 

Q. 선우의 스물한 살은?

제가 고등학생 때

가수를 꿈꿔오면서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랬는데

제가 생각했던 스물한 살의 제 모습과

지금 제 모습은

달라요

그땐 정말 그냥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다 공개하고 말하자면,

지금의 제 모습이

상상했던 제 모습보다

작죠

뭐 이뤄낸 것들?도 그렇고

지금의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 제가 생각한 것까지의

반의 반도 못 갔기 때문에

아직도 전 제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Q. 선우를 나타낼 수 있는 감정은?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이

열등이거든요

열등감을 굉장히 많이 느껴요

저를 열등을 느끼게 하는 그런 존재들이 있어서,

제가 움직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전혀, 그 열등에서 나오는 감정들이

저를 밑으로 떨어뜨리지 않아요

그냥 그 사람이 하는 음악들,

그 사람이 공연하는 모습들,

그런 것들을 제가 찾아서 봐요

정말, 일차원적으로

'근데 넌 뭐하고 있냐?'

'왜 가만히 있어?'

근데 저는 그 비교하는 게 

저한테는 굉장히 좋게 작용이 되는 것 같아요

 

Q. 질투를 느끼는 특정한 대상이 있어요?

그건 말 못 하죠

 

Q. 열등감이 선우를 무너뜨리지 않는 이유는?

일단, 저는

굉장히 저에 대한 기대가 많이 커요

그냥 저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기대를 계속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얼만큼 더 잘 할 수 있는지

남들이 주위에서 어떻게 판단을 하고

어떻게 저를 보든

어쨌든 가장 가까이에서 저를 경험하고, 보고 있고, 느끼고 있는 건

어쨌든 제 자신이거든요

그거 때문에 저는 벌써 기대가 돼요

 

빨리 증명해내고 싶어요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그 이상의 어떤 것들을

 

 

 

THE BOYZ(더보이즈) IDENTITY FILM 'GENERATION Z : Q(큐)’

큐의 슬레이트를 쳐주는 에릭

 

(에릭: 큐 테이크 원, 액션!)

 

Q. 큐는 생각이 많은 편?

생각이 너무 많아서 좀 저도 힘든 편이에요 

제 자신이

안 하려고 하는데, 마음은 안 하려고 해요

그런데 머리는 하고 있더라고요

 

Q. 큐는 솔직한 사람?

어 솔직해지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왜냐면 원래는 이제 너무 솔직하면

사실 피해 주는 것도 많고

모든 사람이 다 솔직해지면

주면 사람들이 힘들 것 같아서

내가 참으면 괜찮겠지, 라고 했지만

지금은 조금 솔직해져서

좀 저의 답답함 

그런 거를 없애려고 노력 중이에요

 

Q. 타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나요?

거의 안 하는 것 같아요

진짜 완전 딥한 그런 속마음은 아예 얘기를 안하고

누구한테도 안 하는 것 같아요

뭔가 혼자 해결하려고 하고

혼자 이겨내왔고 지금까지

참 바보 같은 게, 힘들다는 걸 알아요

저도 힘들다는 걸 알고

그렇게 하면 안 좋다는 걸 알지만

모르겠어요 이게 왜 그러는지

 

Q. 털어놓을 상대가 없나요?

없는 것 보다 제가 안 하죠

왜냐면 상대방도 힘들어질까 봐

그런 거 있잖아요

힘든 거 얘기해주면 같이 뭔가

쳐지는 느낌?

가끔은, 솔직하지 않은 게 정답인 거 같기도 해요

 

Q. 솔직하게, 큐는 어떤 사람?

나도 우울하고, 우울할 때 많고

항상 밝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한테 밝은 기운을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우울해요

우울할 때가 있어요

조금

조금 많이

많이 조금?

 

Q. 큐에게 행복이란

굉장히 저한테는 정말 어려운 단어에요 행복은

그걸 찾으려면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계속 찾으려고 했었거든요

찾으려고 해서

오히려 행복이 도망가는 느낌? 이랄까요

저는 그래도 희망이 있어요

저는 희망이 없다면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희망은 굉장히 구름 같은 느낌이잖아요

뭔지 아시죠

아 뭔지 모르시겠어요?

그래서 계속, 계속 노력하고 잘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희망 때문에

 

궁금하다 어떻게 나올지

뭔가 재밌을 것 같아 

아닌가...?

 

 

 

THE BOYZ(더보이즈) IDENTITY FILM 'GENERATION Z : JACOB(제이콥)

제이콥의 슬레이트를 쳐주는 주연

 

(주연: 제이콥, 테이크 원!)

 

Q. What's anger to Jacob?

Anger...

When it comes to anger, it doesn't really fit well with my image, my personality.

I tent to just keep everything into myself.

I don't know.

I don't know if that's healthy.

I don't know if that's right,

but I just think about,

'Okay, I have to say this'

'I have to say that',

and I think of 10 to 20 scenarios.

On how to play this out.

But then I don't,

I just stay quiet.

I don't think anger is always bad, always negative.

There could be positivity coming out of anger

because if there's someone who made a mistake

and it's someone you care about,

you can get angry at them.

Let them know that they were wrong.

Of course, happy times I can be there for them,

but I also want to be there for them.

When they need someone to give them advice,

give them constructive feedback.

 

Q. 제이콥에게 '화'란?

화...

음...

화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제 이미지랑 그닥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성격 자체가, 감정들을 속에 담아두려는 편이에요

잘 모르겠어요

그게 건강하거나, 옳은 방법인 것 같지는 않아요

보통 전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 이 얘기 해야 돼'

'이 얘기도 해야 돼'

이렇게 열 개 내지는 스무 개의 시나리오를 머릿속으로 짜면서

어떻게 얘기할까 고민하는데,

결국엔, 말을 안 해요

그냥 조용히 있어요

화가 꼭 나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화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겠죠

만약 어떤 사람이 잘못했을 때, 혹은 걱정이 될 때

화내며 그들이 잘못됐다는 걸 깨우치게 할 수도 있겠죠

물론 행복할 때도 함께해주고 싶지만,

필요할 땐 조언이나 발전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Q. What kind of person do you want to be seen as?

I don't want to be seen as just a kind person

who's just always smiling,

who's always laughing.

Cause I feel like if that's all I am to others,

I don't feel like it's going to make too much of an impact

cause, it's very limited.

Just when I have to get angry,

I want to be able to get angry.

 

Q. 어떤 사람으로 비춰지고 싶어요?

항상 미소 짓고, 웃기만 하는

그런 그냥 착하기만 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진 않아요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 저의 전부라면,

별로 임팩트가 없을 것 같아요

왜냐면 너무 제한적이잖아요

화를 내야 하는 상황에선

화낼 수 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Q. Are you positive person?

Uh, it's difficult.

What I want to portray to others and to the people around me is that

yes, I'm a positive person,

but to be honest,

when it comes to myself,

I don't think I'm very positive.

I think of mistakes, 

I think of worries.

A lot of negative things.

 

Q. 긍정적인 편인가요?

좀 어려운데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제 주변 사람들에게는

네, 저는 긍정적인 사람인 것 같아요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스스로에게는 그다지 긍정적인 편은 아닌 것 같아요

내가 한 실수에 대해 생각하고,

걱정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꽤 많아요

 

 

Q. Do you feel happy often?

I'd say happy for most,

even if I'm negative to myself, 

it's because I want to, 

I guess just improve and, 

just find ways to become better.

Of course, it's not 24 hours a day,

but for the most part,

happy, happy.

Happy.

 

Q. 행복한 편인가요?

음, 그래도 대부분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그 부정적인 감정은 결국 저를 성장시키기 위한 것이고

당연히, 24시간 계속 행복하진 않죠

그래도, 많은 시간 행복해요

행복 행복

행복

 

 

Q. Isn't hard to keep everything inside?

Whatever situation, I'm always trying to fix it myself.

Honestly, that's for me to fix.

That's for me to deal with, not for others to have to carry

while they're carrying their own burden.

So, but if you have burdens, you can let me know.

I can try to carry some of yours

becuase that's honestly what I want to be able to do for others.

 

Wanna be angry, Jacob?

Yes.

 

Q. 속에만 담아두면 힘들지 않나요?

어떤 상황이 오든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데요,

혼자서 견디고 해결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또 그들만의 짐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혹시 걱정이나 고민이 있다면

저에게 알려주세요

제가 조금은 짐을 덜어드릴 수 있어요

왜냐면

그게 제가 사람들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거든요

 

화내고 싶니 제이콥?

네!

 


 

18일부터 멤버 전원의 개별 인터뷰 영상이 뜬다고 해서 제너레이션 필름이 뜬 자정일 줄 알고 기다렸더니 자정도 아니야, 정오도 아니야...

두번의 해산 끝에 그럼 6시인가? 했더니 중간에 셀카가 뜨더니 8시에 올라온다며 현재, 선우, 큐, 제이콥 네명의 셀카가 올라옴.

기사만 떴을 때 궁금했던 두가지의 의문이 풀리는 순간이였음!

 

1) 한명씩 올려주려나?

- No! 4/4/3 (혹은 4/3/4)으로 올려주기로 했나봄 목요일은 킹요일이라.. 나참.. 목금토일은 어차피 본방이랑 직캠 뜨니까 로투킹으로 달리고, 월화수는 공식컨텐츠로 달리라는 크래커의 깊은 뜻이 담겨져있는듯...

 

2) 필름 순서대로? 아님 역순?

- 어쨌든 나는 원래 순서대로여도 역순이여도 상관없었는데 (왜냐면 시작과 끝이 주연이랑 재현이라 어쨌든 둘 중 한명은 첫날이라고 궁예하고 있었음) 오늘 현재, 선우, 큐, 제이콥이 나오면서 역순으로 땅땅!

 

그래서 순서는

 

5/18: 현재, 선우, 큐, 제이콥

5/19: 영훈, 케빈, 에릭, (주학년)

5/20: (주학년), 상연, 뉴, 주연

 

이렇게 뜨겠군..

이라고 생각하고... 허버허버 집에 와서 재현이꺼부터 봤는데

 

재현이꺼일단 하... 재현이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멤버니까.

그냥 뭔가 재현이를 막연하게 생각했던 그대로 설명이 줄줄줄 나와서 신기하기도 했고

약간 다정보단 까칠 츤데레 이런 느낌이라곤 생각했지만

불의를 못참는다던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나서서 총대 메고 한다던가 이런 건 약간 생각을 못했음 ㅋㅋ

아 그래서 팀 내 서열이 높다고 다들 느끼는건가? 싶기도 하고...

중간중간 자기검열 하는 게 너무 귀여움 ㅋㅋ

개썅마웨 쾌남같지만 나름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막내 모먼트가 너무 사랑스러워!

혀니 성격 진짜 매력있는 것 같음..

난 앞뒤가 똑같은 투명한 쾌남 재현이가 진짜 좋다.

 

그리고 선우는 진짜 놀랐는데...

일단 선우를 나타낼 수 있는 감정이 "열등감"인 것 부터가 너무 놀랐음

(내 속마음: 아니 여기보세요 여기 천재강아지가있어요 의 천재강아지를 맡고있는 우리 선우가 왜 열등감을 느낄까 도대체 무슨일일까)

근데 그 열등감이 자기를 움직이게 하고, 자신을 밑으로 떨어트리지 않는다는 말에서

진짜... 이 아이의 단단함과 진가가 드러남

트위터에만 대충 아카이빙 해놨지만... 200518 화안난다 브이앱 (https://www.vlive.tv/video/191670) 에서도 너무너무나 천재적인 발언을 많이 해서 놀랐는데,

선우는 진짜 상상 그 이상, 아니 상상을 할 수 없는 아이인 것 같음

늘 볼때마다 어떻게 이러지? 싶어 

하 나 진짜 저 브이앱도 정리하고 싶은데 ㅠㅠㅠㅠ 밀려드는 떡밥과 겨우 헤엄치고 있는 나

 

그리고 선우 다음 창민이...

창민이는 이상하게 원래도 좀 아픈손가락 같은 느낌이 있는데 앞에 재현이, 선우꺼를 보고 와서 그런가 더 상반되는 분위기였음

자신은 솔직하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재현이와, 

가끔은 솔직하지 않은 게 정답인 것 같기도 하다는 창민이..

그리고 행복이 정말 어려운 단어라는 창민이..

이 복잡한 감정은 정말.... 어떡하지......

사실 창민이 영상은 업로드 직전 프더보가 올라온 것에서부터 

약간 좀 각오하고 있긴 했는데... 

좀 진짜 생각이 많아짐....

근데 이 영상의 창민이가, 진짜 그냥 창민이 그 자체니까 

창민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런 것 말고

그냥 지금의 창민이를 예뻐해주고 보듬어주는 것도 방법이겠다 싶음 ㅠㅠ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영상 제이콥.

의외로 제일 길게 길게 대답했고, 2개국어를 써야 해서 아카이빙 하는 데에 좀 애를 먹긴 했지만

우선 앞에 단체 영상에서 나왔던 "Wanna be angry, Jacob?" 이게 자신이 한 말이라는 게... 너무...

그리고 그 다음 대답이 "Yes." 라는 게............... 너무...................................

이렇게 봐도 되는건가? 내가 뭐라고 이런 걸 보고 있지?

단체필름 보고 이게 공짜야? 진짜 돈 안내도 돼? 라고 말했던 트모그룹 팬 친구 말처럼

진짜 생각이 정말 많아짐

 

왜냐면 그런 거 있잖아..

나도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게 아는거랑 귀로 듣는 거랑 또 다른거

진짜 그냥 이 개별 인터뷰 영상들이 다 나에게 그렇게 다가옴

그리고 내가 정말 몰랐던, 어쩌면 자기자신도 외면하고 싶었을지 모르는 모습들까지

좀 내려놓고 솔직하게 보여주는 거 보니까

와 진짜 내가 좋아하는 뭐가 겹쳐보였는데 굳이 여기서 말하고 싶진 않고

척하는 걸로는 안팔리는 세상인데 얘네는... 진짜인가? 이런 생각만 듦

 

믿는다 사랑한다 평생 함께하겠다

더이상 이런 뻔한 말은 하고 싶지 않은데...

근데... 진짜... 더보이즈는... 하......

 

 

와 진짜 그냥 이거 쓰다 보니까 머리를 한대 쾅 맞은 것 같은 기분이네...

아무튼 크래커가 천재인 것도, 들어오는 물에 노를 아주 세차게 휘젓는다는 건 잘 알겠다...